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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GTX-A·C조기 착공…수도권 교통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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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GTX-A·C조기 착공…수도권 교통망 확충

박지숙 기자 | 기사승인 2018. 12. 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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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내년 안에 예타 마무리
신안산선도 내년 착공
수도권 교통망
정부가 19일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밝히면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함께 발표했다./제공=국토부
정부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 노선과 신안산선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

GTX-B 노선과 신분당선(광교∼호매실)연장 사업,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함께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이같이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해서 수도권 어디서나 이동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기 신도시의 교통망도 아직 완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3기 신도시가 조성되면 인구 분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교통망 개선방안을 함께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GTX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GTX는 지하 40㎞ 대심도를 최고 시속 180㎞로 운행하는 고속 도심철도로, 수도권 남북·동서를 이어 서울과 수도권 간 이동시간을 단축한다. 정부는 정부 심의가 마무리 된 GTX-A(운정∼동탄·43.6km) 노선을 이달 중으로 착공하고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C(양주∼수원·74.2km,) 노선도 내년 초에 기본계획에 착수하기로 했다.

B 노선(송도∼마석·80.1km)은 내년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B노선은 예타 중간검토에서 사업성이 부족하게 나왔지만 지자체가 예타 면제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신청해 현재 발전위가 면제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경기도 안산에서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4.6㎞를 연결하는 신안산선도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다.

도로망도 확충한다. 제1외곽순환도로 상승정체구간 중 서부(서창∼김포), 동부(판교∼퇴계원) 병목구간 복층화 등을 검토한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5년까지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위례트램과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추진해 광역인프라 취약 부분을 보완한다.

또한 광역버스노선도 늘어난다. 수도권 동서남북 외곽지역에서 서울 중심을 잇는 광역버스망 수요가 있는 지역에 M-버스 신설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으로는 수색역 인근(서북부), 김포공항역 인근(서부), 선바위역 인근(서남부), 하남·강일·남양주권(동북부), 청계산역 인근(동남부) 등이다. 인천 박촌역∼김포공항역 8㎞ 구간 등에는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업그레이드 한 ‘S(Super)-BRT’를 도입해 전용차로, 우선신호체계 적용 등 체계를 구축한다. 수도권과 서울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에 2층 버스 도입도 확대한다.

또한 서울과 경기권을 잇는 환승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경기지역에 있는 M버스가 환승센터까지 오면 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 갈아타 바로 직장 등에 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이 부족한 상태인만큼 3기 신도시 입주자들의 교통분담금은 2기 신도시 때보다 두배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에 3기 신도시 입주자 가구당 예상 교통분담금은 4000만원정도 예상된다.

국토부는 이같은 교통대책을 내년 3월 출범하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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