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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 2차 북미정상회담 연초 개최 희망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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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 2차 북미정상회담 연초 개최 희망 재확인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8. 12. 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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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새해 첫날 머지 않아 만나 추가 진전 만들길 기대"
비건 대북특별대표, 인도적 대북지원 위한 북 여행금지 조치 재검토 방침
미, 비핵화 협상 교착국면 장기화 속 대화 끈 이어가
20181007 폼페이오 김정은 웃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지역구였던 캔자스 지역방송인 KNSS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현 상황을 묻는 질문에 자신이 그동안 3∼4차례 방북을 했고, 우리는 만남을 계속 가져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는 새해 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날로부터 그리 머지않아 함께 만나서 미국에 가해지는 이 위협을 제거하는 문제에 대한 추가 진전을 만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10월 7일 4차 북한 방문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캡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새해 들어 오래지 않아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자신의 지역구였던 캔자스 지역방송인 KNSS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현 상황을 묻는 질문에 자신이 그동안 3∼4차례 방북을 했고, 우리는 만남을 계속 가져나갈 것이라면서 “우리는 새해 들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새해 첫날로부터 그리 머지않아 함께 만나서 미국에 가해지는 이 위협을 제거하는 문제에 대한 추가 진전을 만들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는 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 이행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문제에 있어 1년 전보다는 상황이 분명히 좋아진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더는 미사일 실험도, 핵 실험도 없다. 우리는 오늘날 더 좋은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날 발언은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국면이 장기화하는 가운데서도 북한 측과 대화의 끈을 이어가면서 늦지 않은 시점에 2차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는 미국 측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이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9일 한·미 워킹그룹 회의 참석 등을 위해 방한해 인도적 대북 지원을 위한 북한 여행 금지 조치 재검토 방침을 밝히는 등 북한에 유화적 발언을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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