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도균 SNS |
앞서 김도균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전 오늘 처음 만난 사람들. 거실에서 부엌에서 냉장고 앞에서 긴장되고 들떴던 공기.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설레고 낯선 침대에서 잠 들며 후회하고 걱정하고 즐겁고. 한 달동안 그 집에서 났던 진한 향기가 아직도 바람을 타고 돌아다니는지 퇴근하다 겨울바람 속에 그 냄새를 맡은 것 같다"고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 당시 김도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오영주와 정재호도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오영주는 "그리워 기분 이상해"라고 출연 당시를 떠올렸고 정재호는 "벌써 1년이나 지났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의 출연자인 오영주와 김장미가 최근 '인생술집'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