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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삼국유사 테마파크’ BI·캐릭터 개발 완료

군위군 ‘삼국유사 테마파크’ BI·캐릭터 개발 완료

기사승인 2018. 12. 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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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식개장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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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와 연계한 심벌마크를 개발 완료했다./제공=군위군
군위군이 군위를 상징하는 인각사와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대사를 상징화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와 연계하면서 ‘삼국유사(三國遺事)’를 드러내는 심벌마크를 개발 완료했다.

군위군은 지난 20일 ‘삼국유사 테마파크 BI 및 캐릭터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일환으로 2010년부터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하고 2019년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사업이다.

‘삼국유사’ 속 설화·문학작품·인물 등을 전시·조형물·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가온누리관(주제전시관)과 이야기학교·숲속학교(교육·연구시설), 해룡놀이터(물놀이장 및 사계절 썰매장) 등 교육과 체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BI와 캐릭터는 삼국유사 테마파크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정립하고 대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개발 추진됐다.

캐릭터는 총 6종으로 삼국유사 ‘단군신화’의 단군, 곰, 호랑이와 테마파크 조형물로도 설치돼 있는 ‘만파식적’ 해룡과 ‘지철로(지증왕) 사자상’의 사자를 이미지화해 어린이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습으로 캐릭터화했다.

김영만 군수는 “심벌마크와 캐릭터만으로도 전국민 누구나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며, 테마파크를 통해 군위군이 교육, 문화, 관광의 구심점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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