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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폐암 4기 투병 이일재 “얼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할 것”

‘둥지탈출3’ 폐암 4기 투병 이일재 “얼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할 것”

기사승인 2018. 12.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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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폐암 4기 투병 이일재 “얼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할 것” /사진=tvN
폐암 4기 투병 중인 배우 이일재가 방송 복귀 의지를 다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 3’에서 이일재는 박준규와 정흥채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일재는 “아프다 보면 사람이 오는 거하고 안 오는 거 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면서 “사람이 오면 그만큼 용기를 얻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도. 좋은 기도 받고. ‘내가 잘 살았구나’ 이런 느낌도.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준규는 “형 일해야 돼! 일을 해야 아픈 병도 좀 이겨내지 않을까”라고 제안했고, 이일재는 “얼굴 좀 괜찮아지면 다시 일할 생각이다”라며 폐암 완치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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