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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일재, 두 딸 영상 편지에 울컥 “아빠랑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둥지탈출3’ 이일재, 두 딸 영상 편지에 울컥 “아빠랑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기사승인 2018. 12. 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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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이일재, 두 딸 영상 편지에 울컥 “아빠랑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사진=tvN
‘둥지탈출3’ 배우 이일재가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재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일재의 두 딸이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딸은 아빠 이일재에게 그의 과거 활동 모습을 편집해 선물했다.

특히 영상 끝엔 두 딸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돼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수줍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막내딸은 “아빠 처음 아팠을 때 매우 당황스럽고 아빠가 투병하는 모습 보고 슬프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많이 좋아지고 활동하셔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 활동 많이 했으면 좋겠다. 아빠랑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사랑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속내를 드러내 이일재를 감동시켰다.

이일재의 첫째 딸 역시 “처음에 캐나다 갔을 때 아빠랑 떨어져 살아서 정말 슬펐는데 이렇게 같이 살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아빠랑 여행했던 게 제일 재밌었다. 항상 저희를 챙겨주시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배우 이일재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그는 최근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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