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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두아이의 부모 된다 “내년 5월 둘째 출산 예정”(공식입장)

한가인·연정훈, 두아이의 부모 된다 “내년 5월 둘째 출산 예정”(공식입장)

기사승인 2018. 12. 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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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사진=아시아투데이DB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이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한가인이 아이를 임신한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한가인에게 큰 축복이 찾아 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현재 한가인은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어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한가인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정훈은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 중 아내 한가인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내년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 결혼했으며, 2017년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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