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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비전 실천할 것”

[신년사]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비전 실천할 것”

기사승인 2019. 01. 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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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이 ‘비전을 향한 전진, 내실을 통한 위험요인 극복’을 올해 경영목표로 내세웠다.

2일 신년사에서 김 사장은 “완성된 지도를 바탕으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정책금융의 리더’라는 비전을 실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IBK투자증권은 7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제도, 투자기업 간담회 및 다자간 협약식에 이어 백동포럼을 발족시킴으로써,
자본시장내 든든한 파트너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지도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섯가지 실천 과제를 통해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첫 번째로 제시한 과제는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으로 “대체투자상품 다양화, 해외사업 확대 등을 통한 수익 다변화와 안정적인 수익 기반 다지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행과 복합점포를 추가 설치해 IBK금융그룹내 시너지 영업을 더욱 강화하고,외연을 확대해 시너지 범위를 확장하겠다”고도 설명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김 사장은 “백동포럼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IR 컨설팅을 강화하고, 코넥스·코스닥을 통한 자본시장 진입을 적극 도와 기업금융과 PIB 영업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또 “사전·사후 관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사업부문별 자체 모니터링과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며 “마지막으로는 내부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직원간 소통 확대 및 순환보직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높여 IBK금융그룹 일원으로서 동질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1분기 실천과제를 ‘인사 잘하고 인사 잘 받기’로 정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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