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리 인스타그램 |
익명을 요구한 정신과 전문의 A씨는 ‘사회적 민감성’에 대해 밝히며 “개인마다 사회적 민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의 태도나 대중의 반응을 바라보는 시선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설리가 게시물을 올릴 때 일부러 논란을 일으킬 생각도,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이려는 의도도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정신과 전문의는 “자신을 나쁘게 보는 사람들보다 좋게 봐주는 사람들에 더 중심을 둘 수도 있다. 지나치게 낙관적인 것이다”라며 사회적 민감성을 느끼는 부분이 서로 달라 온도차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집들이 사진을 공유하며 질타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