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마이크로닷, 최근 결별…“구체적인 시기·이유는 확인 NO”

홍수현(왼쪽), 마이크로닷 /사진=아시아투데이 DB

 배우 홍수현 측이 래퍼 마이크로닷과 결별을 인정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8일 아시아투데이에 "홍수현에게 확인한 결과 마이크로닷과 최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말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홍수현이 해외에 체류 중이라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답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7월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채무 논란에 휩싸이며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최근 열린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홍수현을 향해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당시 홍수현은 "(논란에 대해)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