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jpg | 0 | /사진=신지예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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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9일 유튜버 양예원 씨가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그녀에게 온갖 모욕과 욕설을 쏟은 이들은 그에 맞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예원 사진 유포’ 40대 징역 2년 6개월…법원 ‘진술 신빙성 있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신 위원장은 또 “몇 년을, 어쩌면 평생을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며 눈물짓는 그녀의 모습에 가슴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양예원 사건 선고공판에서 양 씨의 사진을 유포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이수와 5년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