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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체육계 폭력, 성폭력 근절에 경기도가 앞장서야”

경기도의회 민주당 “체육계 폭력, 성폭력 근절에 경기도가 앞장서야”

김주홍 기자 | 기사승인 2019. 01. 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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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정윤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성폭력 피해 폭로와 관련, 대한민국 체육계의 고질적 병폐인 폭력 훈육, 여성선수 성폭력 근절에 힘을 보탤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또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경기도 체육계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가 없는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상대로 전수조사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윤경 수석대변인(문체위, 군포1)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의 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 여성선수에 대한 성폭행 사건 추가의혹을 전해 듣고 차오르는 분노에 치가 떨렸다. 또 수많은 무명의 선수들이 이와 같은 폭력과 심지어는 성폭행에까지 노출돼 있으며 사실을 밝혀도 은폐되는 일이 다반사라는 사실은 너무나도 충격적”이라고 언급했다.

정 대변인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먼저 전수조사를 통해 자정노력에 앞장선다면 대한민국 체육계의 오랜 병폐를 바로잡고, 선진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형식적인 실태조사를 지양하고 폭언, 폭행, 성추행과 성폭력은 물론, 폭력에 준하는 가혹행위 등으로 세분화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육성하는 모든 분야의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철저한 조사, 징계, 사후관리를 위해 집행부와 도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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