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하천 가꾸기 활동 등 진행…선정 단체는 최대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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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하천을 맑고 깨끗한 생태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하천수질 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환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단체는 시와 함께 △한강본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지류하천의 수질보전활동 및 하천가꾸기 활동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선정된 민간단체에 총 2억31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단체당 최대 지원 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참여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시 소재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는 이달 31일까지 시 물순환정책과(02-2133-3772)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 물순환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