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베이젼’이 슈퍼액션에서 방영돼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7년 개봉한 ‘인베이젼’은 ‘신체 강탈자’라고도 알려진 ‘바디 스내쳐’를 원작으로 한 세 번째 리메이크작이다.
이 영화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단편 소설이 원작으로 1955년 처음으로 영화화됐다. 이후 1978년 ‘우주의 침입자’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리메이크 작품이 나왔고 1993년 ‘바디 에이리언’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리메이크 작품이 나왔다. ‘인베이젼’은 세 번째 작품이다.
하지만 니콜 키드먼이 연기한 ‘인베이젼’은 이전 영화들과 비교해 볼 때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말 또한 이전 작들과 다르게 해피엔딩이다.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7.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