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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어라운드어스 측 “윤두준·용준형·육성재 등 동신대 합격 취소 확인 중”

큐브·어라운드어스 측 “윤두준·용준형·육성재 등 동신대 합격 취소 확인 중”

기사승인 2019. 01. 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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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왼쪽부터), 용준형, 육성재 /사진=김현우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 육성재, 서은광 등 소속 가수들의 동신대 학위 취소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아시아투데이에 "현재 교육부에서 발표한 것을 보고 사안을 확인 중"이라며 "따로 연락받은 사항이 없기 때문에 소속사가 확인을 해봐야 추후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하이라이트가 소속된 어라운드어스 관계자 역시 아시아투데이에 "전 소속사에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저희 역시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교육부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1차 회의를 통해 학사 부정 등과 관련한 대학들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돌 가수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은 동신대학교의 경우 실태조사 결과 학교 수업을 듣지 않은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과 비스트 출신 장현승, 비투비의 육성재, 서은광 등 7명이 출석을 무단으로 인정하고 학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들에 대한 학점 및 학위 취소를 요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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