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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나쁜형사’ 이설·배윤경, 13년만에 극적인 재회

[친절한 프리뷰] ‘나쁜형사’ 이설·배윤경, 13년만에 극적인 재회

기사승인 2019. 01.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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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나쁜형사' 이설과 배윤경이 재회한다.


14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는 13년 만에 극적인 재회를 하게 된 은선재(이설)와 우태희(배윤경)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은 이설(은선재 역)과 배윤경(우태희 역)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그 모습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이설은 배윤경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에서 여전한 적대감이 느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배윤경은 13년 전에 벌어진 살인사건 속 진실에 대한 죄책감을 여전히 버리지 못한 채 이설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마저 미안함과 안쓰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두 사람의 모습은 한 때 절친 관계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냉랭함과 어색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장형민(김건우)은 은선재와 우태희를 모두 납치해 우태석(신하균) 앞에서 총구를 겨누고 둘 중 누구를 살릴 것인지 선택을 강요했던 상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했던 상황. 때문에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의 모습은 네 사람의 만남, 그리고 우태석과 김건우의 최후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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