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CES 2019서 한국 기술력 자랑

기사승인 2019. 01.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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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CES 보이스캐디 제공
CES2019에 처음 참가한 보이스캐디의 체험 공간. 사진=보이스캐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공식 거리측정기로 잘 알려진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CES)에서 기술력을 자랑했다.

보이스캐디는 미국가전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인 CES 2019에 올해 처음 참가해 우리나라의 IT 기술력을 뽐냈다. 12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보이스캐디가 선보인 신제품은 투어 선수를 위한 위성항법장치(GPS) 레이저 거리측정기 GL1, 프리미엄 골프 워치 T6 및 휴대용 론치 모니터 스윙캐디 SC300 등이다.

또 관람객을 위해 스윙캐디 SC300을 설치하고 체험 공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 방문한 ‘백상어’ 그렉 노먼(호주)도 보이스캐디 SC300과 GL1의 기능에 대해 상세히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글로벌 골프 IT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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