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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71명 지원···경쟁률 3.5:1

민주당, 20개 지역위원장 공모에 71명 지원···경쟁률 3.5:1

기사승인 2019. 01. 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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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조강특위 부위원장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날 열린 조강특위 회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지역위원장 후보 공개모집 경쟁률이 3.5대 1을 기록했다.

소병훈 민주당 조강특위 부위원장은 1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9~12일 진행된 지역위원장 후보 공개모집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그는 “총 20개 지역에서 71명이 신청했다”며 “향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가장 적임하는 지역위원장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심사가 진행 중이기 대문에 심사과정에 대한 별도의 브리핑은 없을 예정이다.

소 부위원장은 “어느 지역을 선정할지는 심사과정에서 서류와 면접 등의 조건을 비교하고 검토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민주당의 공모대상지역은 서울 서초갑·강남병,부산 서구동구·사상구, 인천 미추홀구(남구)을·연수구을, 대전 동구, 울산 울주군, 경기 평택갑·안산단원을·고양갑·남양주병, 충북 충주시, 전남 여수시갑·여수시을·광양곡성구례, 경북 김천시·구미을·양산시갑·창원시마산합포구 등 총 20곳이다.

민주당은 고(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성산구는 공모지역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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