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 오늘(15일) 해제…반짝 한파 찾아온다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 오늘(15일) 해제…반짝 한파 찾아온다

기사승인 2019. 01. 15. 19:4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늘(15일)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발령됐던 비상저감조치가 조기 해제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를 기해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해제됐다. 이로인해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중단되고, 폐쇄됐던 공공기관 주차장도 다시 문을 열었다.


또한 서울시는 15일 오후 5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12일 정오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지 사흘 만이다.


특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 35㎍/㎥ 미만으로 떨어질때 해제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께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단속도 중단했으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운영을 재개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물러나는 16일에는 반짝 한파가 찾아온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