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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쳬육계 미투’ 신유용 성폭행 폭로 후 청와대 청원글 쇄도...“엄벌해야 한다”

‘쳬육계 미투’ 신유용 성폭행 폭로 후 청와대 청원글 쇄도...“엄벌해야 한다”

기사승인 2019. 01. 1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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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용 성폭행 폭로 후 청와대 청원글 쇄도...“엄벌해야 한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전 유도선수 신유용의 성폭행 폭로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청원글이 쇄도하고 있다.

14일 매체를 통해 신유용 성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분노한 국민들은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해당 코치를 엄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신유용 선수의 코치를 엄벌해야 합니다”라는 게시글엔 오전 6시 30분 기준 6500여명이 넘는 국민의 동의가 이어지고 있다.

청원인은 “위계에 의한 성폭력, 신유용 선수의 코치를 엄벌에 처해 주셔야 합니다”며 강력 호소했다.

이어 “차제에 체육계에서 성폭력, 성추행, 폭행, 폭력을 퇴출시켜야 합니다”라면서 신유용 성폭행 폭로 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랬다.

끝으로 “심석희, 신유용 선수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당신들을 응원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유용 선수는 이날 매체를 통해 코치로부터 4년간 성폭력 악몽에 시달렸다며 아픈 기억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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