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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택시·카풀 등 신사업 성장 모멘텀 부각”

“카카오, 카카오택시·카풀 등 신사업 성장 모멘텀 부각”

기사승인 2019. 01. 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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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5일 카카오에 대해 2019년 긍정적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6518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으로 시장 컨센스 대비 부진할 전망”이라며 “광고매출의 성장세 지속·신사업 성장모멘텀 부각·2019년 비용통제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고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모빌리티·콘텐츠·핀테크 등 신사업 성장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2019년에는 마케팅비 등 비용 통제로 영업이익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19년에는 카카오택시 수익화·카풀서비스 정식 출범 등 모빌리티 분야의 수익화와 더불어 프리미엄 영상콘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콘텐츠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며 “카카오톡 중심의 광고성장·신규서비스 실적 개여·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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