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19년 새 함양농업 이렇게 지원합니다’ 책차 발간

함양군이 발간한 ‘2019년 새 함양농업 이렇게 지원합니다’ 책자./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농업 관련 다양한 132개 지원시책을 담은 ‘2019년 새 함양농업 이렇게 지원합니다’라는 책자를 발간 배포했다.

15일 함양군에 따르면 책자에 △농업인 지원 △귀농귀촌 △축산 △식량작물 △과수 △원예 △특작 △기술개발 △인력육성 △수출유통 △자원식품 △6차산업 △농기계 △산림 등 함양 농업 전반에 대한 지원시책을 담았다.

우선 농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연금보험료 경감, 재해안전 공제료와 재해보험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농업경영컨설팅, 쌀과 밭소득 등 보전직불, 친환경직불, 소득특화지원 등의 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영농정착지원, 전문교육, 마을 주민화합 행사지원, 휴경농지 정비,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등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사항 등과 축산과 과수, 원예, 특작 등을 비롯해 전문인력 육성과 청정 지리산 함양농산물 브랜드화 사업 등 132개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담았다.

군은 발간한 책자를 경노모당, 읍면사무소, 해당 실과소 등에 배포하고 함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수록해 농업인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청토록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발전 가능한 농정업무 추진을 위해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해 생동감 넘치는 현장행정을 펼쳐 농업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