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6개자치구, 국토부 방문 “단독주택 공시가 너무높다”

서울 6개자치구, 국토부 방문 “단독주택 공시가 너무높다”

기사승인 2019. 01. 15. 09: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토교통부
서울 6개 자치구가 국토교통부를 방문,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폭 조정을 요청했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서초구, 강남구, 종로구, 동작구, 성동구 관계자는 10일 국토부 세종청사를 찾아 표준단독주택 공시예정가격이 높다면서 이의를 제기했다.

마포구 관계자도 별도로 국토부를 방문해 비슷한 의견을 전달했다.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이 지난달 19일 공개한 표준 단독주택 22만호 가격이 일부 자치구에서 전년대비 적게는 50%, 많게는 200%까지 올라 상승폭이 너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감정원은 해당 의견을 접수해 현장조사를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25일 2019년 표준단독주택 가격을 공시한다. 이의신청 접수를 받은 뒤 3월 20일 조정공시를 할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