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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 시청자 선택에 따라 한정식으로 첫 식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 시청자 선택에 따라 한정식으로 첫 식사

기사승인 2019. 01.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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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의 첫 식사 메뉴는 시청자들이 선택한 한정식이었다.


17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한정식 먹방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다시 돌아온 핀란드 친구들의 첫 식사 메뉴는 한정식이었다. 한정식 식사는 잘 먹는 핀란드 친구들이 다양한 한국의 음식을 맛보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추천 의견으로 결정된 메뉴. 식당에 입장해 메뉴판을 본 친구들은 수많은 반찬 가짓수를 보자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깜짝 놀랐다. 친구들은 "여기 굴도 있고 계란찜도 있어. 맛있어 보이는 생선도 있어", "강렬해 보이는데"라고 말하며 앞으로 맛볼 한식에 설레어 했다.


잡채부터 낙지볶음, 보리굴비, 간장게장, 육회 등 오색빛깔의 다양한 음식이 상에 가득차자 친구들은 "예쁘게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네", "이건 잔치 음식이야", "너무 예뻐 보인다"라고 말하며 잔뜩 흥분했다. 


하지만, 맛있게 음식을 먹기 시작한 빌레, 사미와는 달리 빌푸는 어딘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빌푸가 초조한 모습을 보인 이유는 바로 다이어트 때문이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빌푸는 지난 1년간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해 7kg 감량에 성공했고, 한국 여행 동안에도 식이조절을 포기하지 않고 체중 유지를 다짐했다. 이에 빌푸는 "이제 얼마나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 돼", "나는 조금만 먹을래"라고 말하며 음식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먹요정 빌푸는 다이어트를 위해 그렇게 그리워하던 한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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