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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가장 먼저 아내가 생각났다”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가장 먼저 아내가 생각났다”

기사승인 2019. 01.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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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 "가장 먼저 아내가 생각났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조회, 연금복권, 사진=동행복권
389회차 연금복권 1등·2등 동시 당첨자의 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389회 연금복권 1등·2등에 모두 당첨된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금복권은 인터넷으로만 구매하는데 평소처럼 휴대폰으로 당첨 확인을 하는데 당첨금이 이상해 몇 번 다시 봤다. 에러가 났거나 사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믿기지 않았다. 아내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당첨자는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평소 로또 복권과 연금복권을 산다. 로또는 매주 같은 번호로 구매하고 있고, 연금복권은 같은 조로 구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냐'는 물음에는 "내년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인데, 꿈에서 아기 모습에서 아주 밝은 빛이 났다"고 답했다.

한편 연금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당첨금 1억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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