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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측 “17회 대본 유출, 소문 파악 중…대단히 죄송한 마음”(공식입장)

‘SKY 캐슬’ 측 “17회 대본 유출, 소문 파악 중…대단히 죄송한 마음”(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01.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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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17회 대본 유출

 ‘SKY 캐슬’ 측이 대본 유출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측은 16일 “‘SKY 캐슬’ 제작진은 내용 유출을 대비해, 제작스케줄을 공유하는 카페를 두 차례 재개설했고, 스케줄표에도 씬넘버 외에는 촬영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 대본 역시 일부 배우를 제외하고는 파일이 아닌 책대본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현장에서도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본의 관리와 보안에 책임을 지고 있는 제작진으로서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 유출대본이라는 소문을 파악중이고 정황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SKY 캐슬’의 17회 대본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하 ‘SKY 캐슬’ 측 입장 전문]


'SKY 캐슬' 제작진은 내용 유출을 대비해, 제작스케줄을 공유하는 카페를 두 차례 재개설했고, 스케줄표에도 씬넘버 외에는 촬영 내용을 명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본 역시 일부 배우를 제외하고는 파일이 아닌 책대본으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도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본의 관리와 보안에 책임을 지고 있는 제작진으로서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유출대본이라는 소문을 파악중이고 정황이 밝혀지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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