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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영어경시대회 성적우수자 ‘캐나다 해외어학연수’…내달 9일까지

함평군, 영어경시대회 성적우수자 ‘캐나다 해외어학연수’…내달 9일까지

기사승인 2019. 01.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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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차장에서, 영어경시대회 성적우수자 20명이 캐나다 어학연수를 위해 떠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 다음 달 9일까지 영어경시대회 성적 우수자 20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7년 처음 실시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현실을 감안해, 영어경시대회 성적 우수학생들에게 다양한 언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실시된 영어경시대회에는 초중등학생 181명이 참여해 1차 필기, 2차 말하기 영어시험을 치렀다.

이 중 성적 상위 20명이 올해 실시되는 캐나다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명문사립학교 정규수업에 참가하게 된다. 또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학생들이 넓은 세상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교육 사업에 영어공교육 지원, 방과 후 학교 사업 지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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