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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풋살협회와 풋살 저변 확대 협약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풋살협회와 풋살 저변 확대 협약

기사승인 2019. 01.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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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아산시풋살협회 협약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풋살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 네번째부터 문영호 풋살협회장, 정경환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만섭 아산시 체육진흥과장./제공=아산시장애인체육회
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아산시풋살협회와 지난 15일 아산시장애인체육관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 단체의 발전을 위해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함으로써 아산장애체육인들의 풋살종목 저변 확대를 조성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경환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함윤수 사무국장, 김만섭 아산시 체육진흥과장, 풋살협회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 단체의 유대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풋살(장애인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실행 △아산시도민체전선수단 훈련 지원 △교육, 봉사, 재능기부 활동 수행시 양기관의 인적 및 물적, 시설 자원 상호교류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 풋살협회는 장애인풋살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풋살전용구 10개를 전달했다.

정경환 아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운동은 물론 환경적 요인으로 발병하는 모든사항을 적극 지원 및 대처 방안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건강 관리에 아산시풋살협회의 직접적인 도움이 돼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체육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영호 아산시풋살협회장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아산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체육인들이 희망과 자신감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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