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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FCA코리아,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

기사승인 2019. 01.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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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FCA 공식 전시장 지프 전용 전시장 전환 작업 속도
사진1-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전경/제공 = FCA코리아
지프(Jeep)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천안 전시장은 11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천안을 비롯해 충청남도 지역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FCA코리아는 천안 전시장이 지프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1층 단독 구조 형태의 차량 전시 공간은 5m의 층고로 전시장 방문객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프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됐다.

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등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세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FCA 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초부터 다양한 신 모델 출시와 함께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사진2-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 전경/제공 = FCA코리아
지프 전용 전시장은 2018년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104% 이상 증가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용 매장 강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는 지프는 지난해 759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2%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와 랜드로버의 뒤를 이어 수입 SUV 판매 3위 자리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작년 한 해 동안 뉴 체로키·올 뉴 컴패스·올 뉴 랭글러를 출시해 더욱 강력해진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입 SUV 판매 3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프 포커스 전략을 바탕으로 FCA 공식 전시장을 100%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인 비전오토모빌이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오는 19일 고객 참여형 시승 행사인 ‘Jeep Cafe Day’를 개최하고 푸드 케이터링·인터테인먼드 프로그램·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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