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 0 | /사진=채널A |
|
가수 이혜영이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해 임신 실패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해 자신의 많은 나이 때문에 임신에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결혼 후 딸도 생기고 행복했다. 그렇지만 임신을 하기엔 내 나이가 너무 많았다”면서 “산부인과 다니면서 노력했는데 잘 안됐다. 그때 많이 슬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신랑이 ‘너랑 똑같은 애가 방 안에서 뛰어다녔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2011년 연상 사업가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