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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지원 추진

아산시, 취약계층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지원 추진

기사승인 2019. 01.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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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시보건소 전경.
충남 아산시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등 수술지원을 추진한다.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수술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검사 및 수술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형평성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취약계층 수술지원은 충청남도 4개 공공의료원(천안, 공주)에서 사전 검사 및 수술을 지원한다.

지난해 60여명의 어르신들이 검사 및 수술을 통해 의료혜택을 받았고 수술 후 일상생활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예산 소진시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산시보건소 1층 진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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