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카테고리 확대하는 아프로존…친환경 세제 ‘에코버’ 판매

아프로존에서 친환경 세제 ‘에코버’를 공식 판매한다./제공=아프로존

아프로존은 유럽 대표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버’를 공식 유통 및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루비셀과 아토락, 건강기능식품 허브레쥬메를 선보이고 있는 아프로존은 이번 ‘에코버’ 공식 판매를 통해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생활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에코버는 영국에서 40년간 꾸준히 사랑받으며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OECD 친환경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제품이다. 아프로존은 ‘에코버 NEW 주방세제’·‘에코버 액상 세탁세제’ 등 총 16종을 선보인다.

아프로존 관계자는 “2019년은 생존을 위해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필(必)환경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환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으로 차별화 한 ‘에코버’가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