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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토연구원·LH 등 스마트시티 7개 지원기관 지정

국토부, 국토연구원·LH 등 스마트시티 7개 지원기관 지정

기사승인 2019. 01. 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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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지원기관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정책의 개발과 제도 개선을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 7곳을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정기관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국토연구원(KHRIS)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및 출연연구기관이다.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수출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스마트시티 정책이 활성화하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도시운영과 도시의 다양한 기능 간 연계를 위해 관련 제도의 정비 및 운영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학·연 및 민간과의 소통과 기술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선정된 지원기관은 다음 달까지 조직 및 인력구성 등 업무여건을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이정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스마트시티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야별 산학연 협업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선정된 기관들은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간과 정부의 가교역할을 하고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을 지원 하는 등 공공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수행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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