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이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전진구 사령관과의 환담을 나누고 있다./제공 = 경인병무청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5일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전진구 사령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병무청의 주요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특기별 시기별 정예자원 충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특히 정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가기관 최초로 시행하는 모바일 병역의무부과 통지서 발송, AI(챗봇활용) 기반 민원상담 시스템 구축 및 입대 전 병역진로설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병무행정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현역병 귀가자 감축 등 병무행정 현안사항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용무 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임무를 다하며 대한민국의 영토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자발적 병역이행 문화 확산 및 정예자원 충원으로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갖고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