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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보합에서 하강국면으로 바뀌었다.
국토연구원은 2018년 12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보합국면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됐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역시 보합에서 하강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두달연속 하강을 이어갔다. 부동산시장은 주택시장과 토지시장을 합한 것이다.
주택매매시장은 전국과 수도권은 보합국면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은 보강국면에서 하강국면으로 바뀌었다.
주택전세시장은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하강국면으로 조사됐다.
토지시장도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하강국면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으로 100을 넘으면 지난달보다 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증가한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지수는 △하강국면(65 미만~95 미만) △보합국면(95 이상 ~ 115 미만) △상승국면(115 이상 ~ 175이하)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