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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美 창업현장 탐방 ‘창업여행프렌즈’ 파견

삼육대, 美 창업현장 탐방 ‘창업여행프렌즈’ 파견

기사승인 2019. 01.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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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육대 해외연수 자료사진 (2)
삼육대학교는 창업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창업여행프렌즈’에 선발된 재학생들이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국을 탐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는 창업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창업여행프렌즈’에 선발된 재학생들이 오는 27일까지 미국을 탐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창업여행 프렌즈는 방학기간 창업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016년 시작됐으며 일본 오사카, 중국 항저우와 상하이, 대만 등에서 진행된 바 있다.

재학생 10명이 11박12일간 참가하는 이번 미국 연수는 미국 LA, 샌디에이고,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창업 관련 기관, 기업 및 시장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꾸려진다.

연수 참가자들은 실제 창업 기업을 경영하고 있거나 정부지원과제 수주 경험, 교내외 창업경진대회 입상 실적 등이 있는 재학생들로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구글, 페이스북, 인텔 뮤지엄, 스탠포드대 디스쿨(D-School), 뇌파 연구 벤처 뉴로스카이(Neurosky)를 견학한 뒤 스탠포드대 재학생과의 간담회, 애플 직원 특강 등을 통해 최신 창업 트렌드를 파악할 예정이다.

오덕신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해외 창업현장의 성공사례를 체험하고 분석함으로써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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