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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설 맞아 고용위기 지역에 900억 특별지원”

홍남기 부총리 “설 맞아 고용위기 지역에 900억 특별지원”

기사승인 2019. 01. 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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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민생안정대책 보고
상반기 투자프로젝트 2건, 3.9조 착공
기업인 질문에 답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YONHAP NO-3360>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연합뉴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설 계기 민생안정 대책과 2019년 경제정책방향 주요과제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홍 부총리는 민생안정 대책과 관련해 설 대책으로는 최초로 예비비와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고용산업위기지역 등에 900억 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지역사랑 상품권을 1.6배 확대하겠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 “올해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서 홍 부총리는 기업투자 프로젝트 2건, 3조 9000억 원을 상반기 안에 착공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 부총리의 보고는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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