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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부평’ 18일 분양

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부평’ 18일 분양

기사승인 2019. 01.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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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4㎡ 408가구 일반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조감도./제공 =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18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811가구 규모며 4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가구수는 △39㎡ 63가구 △51㎡ 26가구 △59㎡ 53가구 △72㎡ 21가구 △84㎡ 245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원적로, 부평대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과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2020년 말 서울 7호선 연장선 ‘(가칭)산곡역’이 사업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부평구 내 유일한 사립인 한일초 외에 산곡초, 산곡중,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6개의 명문 학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원적산 및 원적산 체육공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부평구청, 부평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

모든 평형이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효과가 높다. 단지 내 약 2000㎡의 대규모 어린이공원과 테마놀이터 조성, 헬스가든, 커뮤니티 광장, 야생화 정원 등 친환경 조경도 계획됐다.

아울러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 택배·세탁시스템,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제공된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부평구는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1·7호선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라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6개월뒤 분양권 거래가 자유롭고 중도금 대출 60%까지 가능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나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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