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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생 독서교실·특강 53개 강좌 운영

용인시, 초등생 독서교실·특강 53개 강좌 운영

기사승인 2019. 01.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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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
지난해 중앙도서관 겨울방학 독서교실./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가 겨울 방학을 맞아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교실과 특강 등 총 53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먼저 독서교실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기,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한다.

각 도서관 별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으로 나눠 1주일간 수업을 하며 과정별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된다.

이와 함께 방학특강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에 중점을 둬 12개(양지해밀, 이동꿈틀, 청덕도서관 제외) 도서관에서 2강좌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수학, 과학, 역사 등 교과목 관련 수업과 동화요리교실, 코딩, 신문활용교육(NIE), 보드게임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독서교실과 방학특강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에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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