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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 내용과 예고편 완전 흡사…“역시 진본인가”

SKY캐슬(스카이캐슬) 17회 대본 유출 내용과 예고편 완전 흡사…“역시 진본인가”

기사승인 2019. 01.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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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스카이캐슬(SKY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예고편의 내용과 유출된 파일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일치해 진본일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스카이캐슬‘17회 대본이 PDF 파일 형태로 유출돼 퍼졌다.

해당 파일은 34쪽 분량으로 17회 전체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출된 대본 하단에는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차기준은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의 쌍둥이 아들 중 동생의 극 중 이름이다.

17회 예고에서 이수임은 한서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우리 우주, 내 아들 좀 살려줘. 내가 다 잘못했어”라고 울부짖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현재 유출 경위를 상세히 조사 중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시청권 보호를 위해 해당 내용의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 추가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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