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간호본부가 지난 15일 제18차 프리셉터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제일병원
경북 문경제일병원 간호본부가 지난 15일 동춘홀에서 제18차 프리셉터 이수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17일 문경제일병원에 따르면 18차를 맞이하는 병원 프리셉터 과정은 임상경력 3년 이상 해당부서 1년 이상의 경력을 기본으로 타의모범이 되는 우수한 간호사들로 각 병동,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 수술실, 인공신장실 등에서 선발된 14명의 경력간호사들이 22시간의 교육 및 평가과정을 거쳐 2019년 문경제일병원 프리셉터로 임명됐다.
프리셉터십은 임명된 프리셉터들이 2019년 신입간호사(프리셉티)들에게 임상간호사의 역할모형을 제공하고 현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기교육을 담당하고 문경제일병원의 간호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