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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기센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 위한 강소농 모집

안동농기센터,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 위한 강소농 모집

기사승인 2019. 01. 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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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아시아투데이DB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위한 ‘2019 강소농’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17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소농이란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이다. 이중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농업인을 선발한다.

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293명을 육성해 왔으며 올해는 40명의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강소농을 모집한다.

선발된 농업인은 강소농 기본과정을 통해 농업경영의 이해 및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기본과정 이수 후 강소농으로 확정된 농가는 강소농 교육 뿐만 아니라 농장 현장컨설팅, 경영 역량강화(세무, 6차산업 등) 교육, 자율모임체 육성 등 다양한 강소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의 강소농에 참여하고 싶은 농가는 내달 1일까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훈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강소농의 창의적 노력으로 경영혁신을 이뤄내는 우수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안동농업을 선도할 주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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