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설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19. 01. 17. 15: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시 대전시6
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 기간 동안 자치구와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전기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설 명절에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공연장, 영화관 등 70여 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상황별 대응매뉴얼 수립·활용 여부, 사고 발생 시 긴급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시 시설물 관리주체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강혁 시 시민안전실장은 “설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