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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서지역 기초생활 확충위해 195억원 투입...도서종합개발사업

여수시, 도서지역 기초생활 확충위해 195억원 투입...도서종합개발사업

기사승인 2019. 01.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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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기초생활 기반확충 사업, 주민 소득 증대 사업 등 추진
전남 여수시가 올해 도서지역 기초생활 기반확충, 주민 소득 증대, 지역경관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9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195억 원을 투입한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도서지역 기반확충을 위한 총사업비 중 국·도비는 지난해 보다 23억 원이 증액된 195억원으로 △화정면 개도 화산 통합터미널 조성 △삼산면 거문도 변촌~장촌간 도로 확포장 △소거문도 방파제 연장 △남면 송고마을 방파제 연장 △남면 화태지구 연안시설정비 △도독~온동마을 해안도로 정비공사 및 도로포장 △돌산읍 금죽도 방파제 연장 등이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개발촉진법에 근거한 10년 단위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이뤄진다.

여수시는 1988년부터 2017년까지 30년간 1·2·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2745억 원을 투입했다.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의 사업비 1971억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여수시 관계자는 “2019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며 “이번 사업이 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확충, 복지·문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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