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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업계 신년인사회 개최…2022년까지 디자인 인재 1000명 양성

디자인업계 신년인사회 개최…2022년까지 디자인 인재 1000명 양성

기사승인 2019. 01.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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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17일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2019년 디자인 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정부는 제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나가고 있다”며 “특히 디자인이 전 산업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코리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대기업의 디자인 경험·노하우 공유를 통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하고 디자이너가 본연의 업무인 기획과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디자인과 공학 역량을 겸비한 핵심인재를 2022년까지 1000명 이상 양성하는 등 디자인 업계 숙원사업인 디자인 용역 대가기준 제정을 추진한다.

박 실장은 “최저임금에 대한 디자인계의 협조를 당부한다”며 “정부도 일자리 안정기금 지원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업계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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