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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 임명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 임명

기사승인 2019. 01.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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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왼쪽)·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제공=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17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 씨를, 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 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

박호성 신임 서울시국악관혁악단장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의 이수자로 국립민속국악원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 및 수석지휘자, 세종국악관현악단장 등을 역임했다.

최초의 아리랑 창작 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비롯해 전통과 현대를 두루 아우르는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정혜진 신임 서울시무용단장은 1990년대부터 활발히 작품을 발표해온 중견 무용가다.

특히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시절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등과 같은 독창적인 가무극을 만들어 한국무용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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