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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쌀 목표가격 이달 중 합의해야 3월 정산 가능”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쌀 목표가격 이달 중 합의해야 3월 정산 가능”

기사승인 2019. 01.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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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 목표가격을 이달 중 합의해야 3월 정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개호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쌀 목표가격)이달 중 여야 합의를 해야 하고, 2월 본회의 논의해야 한다”면서 “3월에는 바뀐 가격에 으로 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쌀값 자체를 높게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 쌀값 통해 농가소득을 올려야 하기 때문 가격이 중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정부가 쌀값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잠잠한 것에 대해서는 이개호 장관은 축사 농가에게 공을 돌렸다.

이개호 장관은 “제가 지역구 축사농가를 방문하려 했는데 농가에서 다녀만 가는 것도 안된다고 했다”면서 “지금까지 농식품부가 (가축질병) 막은 줄 알았는데 농민들이 막아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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