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조 통해 북미정상회담 성공 개최 지원
| 대화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YONHAP NO-2584> | 0 | 청와대는 17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미간 논의 동향을 점검했다. 사진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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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7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미 간 진행 중인 2차 정상회담 논의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남북 간 합의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남북관계 진전이 북·미관계와 상호 선순환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의와 관련한 진행상황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