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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미세먼지 클렌징 방법과 꿀팁은? 코코넛오일·천연비누 사용

[리스티클] 미세먼지 클렌징 방법과 꿀팁은? 코코넛오일·천연비누 사용

기사승인 2019. 01.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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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20분의 1 두께로 모공에 깊게 침투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또한 미세먼지 속에 들어있는 중금속, 유해물질들은 피부 자극을 높여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클렌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진=gettyimagesbank
▶ 클렌징 방법

세안 전 모공에 낀 미세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다.

클렌징 폼의 경우 거품을 많이 내 원을 그리 듯 부드럽게 문질러야 피부에 자극이 적다.

미지근한 물로 눈가와 코 점막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5분 이상 세안할 경우 거품에 섞인 미세먼지를 다시 피부에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2분 내로 세안을 끝낸다.

/사진=gettyimagesbank
▶ 클렌징 꿀팁

-미세먼지로 인해 자극을 받은 피부에는 순한 성분의 세안비누나 천연비누를 이용해 클렌징 하는 것이 좋다. 천연비누의 경우에도 피부 표면의 피지와 각질, 모공 속 블랙헤드와 미세먼지까지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계면활성제가 다량으로 들어간 제품보다는 코코넛 오일 등의 자연 세정성분이 들어간 클렌징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gettyimagesbank

▶ 피부 타입에 따른 클렌징 법


-건성 피부
건조한 건성 피부의 경우 바로 세안에 들어가기 보다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 먼저 닦아낸 후 폼을 사용해 세안한다.

-지성 피부
피부가 쉽게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의 경우 티슈 타입을 이용해 클렌징한다. 티슈의 경우 피부에 필요한 수분은 남겨두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2차 세안 전 사용하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민감성 피부
민감한 여드름 피부의 경우 오일을 사용했을 때 유분기가 남아있을 수 있어 클렌징 폼을 사용해 세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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