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양에서 속초. 눈 오는 날 바다를 보며. 백보람. 멘토 소장님. 함께여서 좋다 언니. 용왕님 보우하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소연과 백보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소연과 백보람은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각각 심청이, 고요정 역을 맡았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